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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군민 참여 속 성료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3-25 09:34 게재일 2026-03-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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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 캠페인 병행 추진…저탄소 녹색성장·산림 가치 확산 계기 마련
봉화군은 식목일을 기념해 봉화체육공원 주 무대 앞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제81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4일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선호도가 높은 밤나무, 돌배나무, 수사해당화, 벌나무 등 다양한 수종 약 5000여 본이 준비돼 배부됐으며, 이와 함께 꽃씨 1000봉과 야생화도 함께 제공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차와 음료가 제공되는 등 참여 군민들을 위한 편의와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봉화군 산림조합과 농협 봉화군지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새마을부녀회, 산들바람야생화작목반, 백자연야생화작목반 등이 협찬 및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나무 나눔과 더불어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서는 산불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며,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봉화군은 매년 3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소득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숲속도시 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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