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해소·전통시장 활성화 기대…135면 규모 주차 인프라 확충
봉화군이 봉화상설시장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방문객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7일부터 임시 개방에 들어간다.
그동안 봉화상설시장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서 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이에 군은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준공된 주차타워는 봉화읍 396-6번지 일원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됐으며, 2층 5단 규모로 총 13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 방문객들은 이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주차타워 운영이 전통시장 이용 환경 개선은 물론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시작되며, 정식 운영 전까지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타워 준공으로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