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트럼프 “5일간 군사공격 유예” 발언에 환율 급락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23 21:37 게재일 2026-03-24
스크랩버튼
주간거래 마감까지 1510원대→야간 1490원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발전소 초토화” 발언이 알려지면서 우리 금융시장은 23일 얼어붙었다. 하지만 23일 밤 “5일간 군사공격 유예” 발언이 나오면서 외환시장은 급격히 안정세로 돌아섰다. 이날 낮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급등하던 원/달러 환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9시2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92.40원이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 이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시키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로 상승했다.

오후 3시30분 주간 거래를 1517.3원으로 마쳤으며 그 뒤에도 1510원대에 머무르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진행중” “5일간 군사공격 유예” 등의 발언이 나오면서 오후 8시 넘어 1480원대까지 급락했다.

이후 다소 오르기는 했지만, 외환시장은 점차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