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종목 28명 선수단 참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시 일원에서 ‘제17회 대구–대중 국제장애인체육교류전’을 개최한다.
이 교류전은 2008년 대구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3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국제 장애인 체육 교류 행사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대만 대중시장애인체육회 린몽링 이사장(현 대중시의원)을 비롯해 대중시 정부 관계자와 종목별 선수단 등 총 28명이 참가했다.
특히, 둘째 날에는 DGB대구은행파크를 방문해 대중시 체육전문위원 및 실무 담당자들과 구단 설립과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경일대학교와 아진산업을 차례로 방문하며 교류 일정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육과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홍준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구와 대중시는 장애인 체육을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자 가족과 같은 관계이다”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수한 시스템을 공유하고, 체육을 넘어 문화와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