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T/F)’ 확대 가동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3-19 15:53 게재일 2026-03-20 2면
스크랩버튼
산불 피해지원 조직 확대 구성,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출범
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 새로운 소득기반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집중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기존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을 확대 개편,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T/F)’을 공식 출범시켰다.

대책반은  총괄·행정지원·피해지원·재건·재창조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돼 20일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출범에 맞춰 운영된다.

총괄부문은 특별법에 따른 추가 지원과 피해자·단체 지원, 산림경영특구 추진을 담당한다. 행정지원부문은 중앙부처와 협력해 재난안전 대책과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피해지원부문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농축산업 복구, 관광업 금융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재건·재창조부문은 마을주택 재창조,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민간투자 펀드 조성 등 새로운 소득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경북도는 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 추가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추가 피해지원 신청이 진행 중이며,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의 지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복원이 아닌 미래지향적 재건을 목표로, 24개 지구에서 마을공동체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성군에는 제1호 산림경영특구가 지정됐다.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도 협의 중이다.

이철우 지사는  “대책반이 피해주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이라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피해지역이 더 활기찬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