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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충효 국민체육센터 착공…서경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3-12 15:10 게재일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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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충효 국민체육센터 조기 마무리 최선"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서경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나섰다.

경주시는 12일 충효동 산156-2번지 일원에서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착공을 축하했다.

충효 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관과 수영장 등 생활체육 시설이 부족해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서경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센터에는 1층에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 2층에 탁구장과 헬스장 등이 들어서며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 같은 부지에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도 건립될 계획이다. 반다비 체육센터에는 1층에 22레인 규모의 볼링장, 2층에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경주 지역의 부족했던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완공 이후에는 운동과 여가활동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는 지역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충효 국민체육센터는 서경주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책임질 생활체육 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된 기간 안에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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