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 동구청장 출마합니다
서호영<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8일 ‘국립공원 팔공산답게, 너도나도 찾고 싶은 팔공산’을 주제로 한 팔공산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지 3년이 다 돼가지만 관광경제 측면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며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사유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공원 팔공산에 ‘관광경제’와 ‘자연보호’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정책을 펼치겠다”면서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팔공산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 후보는 팔공산 정책을 전담할 ‘팔공산 정책 TF팀’ 신설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TF팀을 통해 건축·고도·임야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팔공산 지역에 대한 새로운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국립공원 위상에 걸맞은 관광 정책을 추진해 연간 방문객 5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 사업 재추진과 함께 능성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를 활용해 루지, 모노레일,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서바이벌게임 등을 갖춘 팔공산 스포츠 액티비티타운 조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갓바위∼동화사∼파계사를 잇는 단풍 백리길 조성, 천년숲과 힐링쉼터 조성 등을 통해 ‘돈 되는 산림경제’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팔공산 권역별 축제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 후보는 동화지구 단풍축제, 파계지구 차와 그림이 있는 문화축제, 갓바위지구 전통 두부·떡 축제 등을 연계해 팔공산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서호영 예비후보는 “팔공산은 동구의 얼굴이자 동구 신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관광경제를 정상화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