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군위로컬푸드, 판매망 확대 본격화... 8·9호점 동시 개장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3-08 15:50 게재일 2026-03-09
스크랩버튼
대구 전자관점·간동유원지점 동시 개장⋯군위 농산물 판로 확대
대구 2개 거점 확보⋯지하철 대구역점도 개장 앞둬
지난 6일 개장한 효령면 간동유원지점(아래는 개장식) 전경/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군위와 대구를 잇는 로컬푸드 직매장 2곳을 새롭게 열며 판로 확대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6일 그동안 시범 운영해 온 군위로컬푸드직매장 간동유원지점과 전자 관점을 잇달아개장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시장 확대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날 오전 개장한 효령면 간동유원지점(9호점)은 한우 먹거리촌 인근 방문객이 많은 지역에 조성된 현장형 로컬푸드 판매 공간으로 군위 농산물 소비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매장은 약 155㎡ 규모로 농가 공동 소포장실과 저온저장고를 갖춰 농산물 집하와 유통 기능을 강화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 북구 종합유통단지 전자관 1층 중앙로비에 99㎡ 규모의 전자관점(8호점)을 개장했다. 전자·가전 유통 공간과 결합한 형태의 매장으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군위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소비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지난해 6월 대구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에 대구 1호점을 개장한 데 이어 이번 전자관점과 준비 중인 지하철 대구역점까지 직매장을 확대하며 대구 도심을 중심으로 농산물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6일, 대구 북구 종합유통단지 전자관점 개장식 전경(아래는 김진열 군수와 최규종 군 의장, 이영호 전자관조합 이사장 기념 촬영 모습). /전자관 홈페이지

현재 군위로컬푸드에는 약 5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0 농가 이상이 새롭게 참여하는 등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두 직매장 개장을 통해 군위 농산물이 군위군민뿐 아니라 대구 시민들의 식탁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생산지와 소비시장을 연결하는 로컬푸드 유통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