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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드림카’ 3곳으로 확대…교통약자 이동 지원 강화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04 16:21 게재일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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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노인종합복지관 추가⋯주말·공휴일도 이용 가능
관용차 유휴시간 활용해 복지시설과 공유
최근 대구교통공사와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이 드림카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드림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공사에 따르면 3월부터 기존 사업 대상에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을 추가해 드림카 사업을 3개 기관으로 확대한다.

드림카 사업은 공사가 보유한 관용차량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 복지기관과 차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2024년부터 상인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 지원 기관이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공유 차량은 장애인 양궁단 차량과 전기차 등을 활용하며, 평일 유휴시간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넓혔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각 복지관을 통해 신청하면 차량을 대여할 수 있으며, 공사는 차량 제공과 함께 유류비와 유료도로 통행료 등도 지원한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약 기관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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