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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저소득층 자립 돕는다⋯‘희망저축계좌Ⅰ’ 신규 모집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04 16:22 게재일 2026-03-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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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연 4회 접수⋯월 10만 원 저축 시 최대 30만 원 지원
근로 유지 3년 조건⋯자산 형성·탈수급 유도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일정 수준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신청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61만 5417원 △2인 가구 100만 7830원 △3인 가구 128만 6168원 △4인 가구 155만 8737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 대상자로 선정되면 36개월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과 추가 지원금을 함께 적립해준다.

다만 만기 시점에 생계·의료급여에서 벗어난 경우에만 지원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다.

올해 모집은 △3월 3일~13일 △6월 1일~15일 △9월 1일~14일 △11월 2일~16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달서구청 자립지원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산형성포털에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 의지가 있는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는 핵심 제도”라며 “취약계층이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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