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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자위, 디지털 인재 1000명 키운다⋯K-디지털 트레이닝 선정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04 16:22 게재일 2026-03-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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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원 규모 ‘지역주도형 아카데미’ 추진
청년·경력단절자 대상 실무형 디지털 교육 강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Digital Training)’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구직 청년과 실직자, 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무 중심 직업훈련을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지역·산업 주도형 아카데미로 나뉘며, 대구인자위는 이 가운데 ‘지역·산업 주도형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산업계 주도로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목표 훈련 인원은 약 1000명이며 총 사업비는 200억 원 이상 규모다.

특히 기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학습을 전체 훈련시간의 30% 이상 편성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대구상공회의소 김병갑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직업훈련을 넘어 대구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인재양성 사업”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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