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 44명 위촉 김재미 경찰서장,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경북 칠곡경찰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안전지킴이 44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근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지킴이 업무 전반과 현장 대응 요령 등을 공유하며 아동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킴이는 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여름방학 1개월을 제외한 약 9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칠곡군 내 21개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돼 하굣길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과 아동 지도 등 치안 보조 역할을 맡는다. 학교 주변 범죄 예방과 위기 상황 조기 발견이 주요 임무다.
경찰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가시적 순찰 활동이 범죄 억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미 경찰서장은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초등학교 일대에서의 촘촘한 순찰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