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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 가족과 함께 ‘형설지공’ 마침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3-03 10:17 게재일 2026-03-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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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역사 문화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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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드림스타트가 가족 화합 체험학습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 제공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성장해 온 상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 화합 체험학습으로 형설지공의 마침표를 찍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7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해 온 졸업 예정 아동과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당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의 그동안 성장 과정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동에게는 의미 있는 추억을, 보호자에게는 자녀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체험학습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현장학습을 넘어, 드림스타트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꿈을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성장 마무리 프로그램’의 의미를 담았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새로운 출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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