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브랜드 대형 유통채널 경쟁력 입증
상주지역 청년농업인 브랜드 ‘백두달표고’(대표 김윤영)가 대형 유통채널에 진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김정수)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에서 표고버섯을 활용한 ‘백두달 표고국수 밀키트’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참가한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에서 롯데백화점측 바이어와 상담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이뤄졌다.
백두달표고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유기농 외식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부의 표고칼국수’ 창업에 성공한 브랜드다.
이후, 표고버섯 건면국수와 간편 조리형 밀키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해 왔다.
특히 2024년 소비트렌드 맞춤형 패키지 가공상품 개발사업을 발판으로 프리미엄 밀키트 시장에 본격 진출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센터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서 표고국수의 핵심 원료인 표고분말을 직접 생산·활용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
차별화된 가공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대형 유통채널 입점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청년 농업인의 도전정신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결합해 대형 유통채널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가공·유통·마케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 농식품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