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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대응 체계 구축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2-26 16:07 게재일 2026-02-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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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소방 합동 예방과 진화 공조로 산불 피해 최소화
경북도가 대형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5일 개최한 ‘2026년 산불방지협의회’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25일 대형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26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북소방본부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 제50사단, 해병대 제1사단, 제16전투비행단, 경북경찰청,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산림재난방지법’ 제15조에 따라 산불 유관기관 간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긴밀한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년 산불 발생 동향 △경북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설명 △기관별 발전방안 및 협력사항 토론 등이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사전 점검하고, 대형 산불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절차를 공유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혼선 없는 지휘를 위해 체계적인 현장 통합지휘체계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와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대비와 협업을 통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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