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직급 아우른 소통형 교육⋯사례 중심 반부패 특강 병행 군,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 1등급
대구 달성군이 25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토크 플러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6·7·8급 직원들이 토크쇼 패널로 참여해 기관장과 조직문화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리모컨을 활용한 익명 투표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로운 토론에 참여했다.
이어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군은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권위적인 분위기가 줄어들면서 직장 문화가 더욱 자유로워지고, 청렴에 대한 인식도 점차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군은 이달 초 청렴 결의대회를 연 데 이어 이번 ‘청렴 토크+ 교육’을 추진하며 청렴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