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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아동 모래놀이 교실 본격 운영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2-24 16:16 게재일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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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안정·건강한 성장 지원⋯4년째 인기 프로그램 자리매김
모래놀이 교실 모습. /대구 군위군 제공

유·아동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모래놀이 교실이 올해도 본격 운영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상담 기반 예술치료로 자리 잡으며 지역 대표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다.

대구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5~7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5주 과정의 ‘모래놀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주중 오후 시간대 4교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시작과 종료 시 부모 상담과 교육을 병행해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모래놀이 교실은 규격화된 상자 안에서 모래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아이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는 모래놀이 치료 기반 상담 프로그램이다.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무의식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위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등과 연계해 교육·돌봄 지원을 확대해왔으며, 이 프로그램은 통합적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학습 지원과 함께 정서 지원도 교육의 중요한 축”이라며 “모래놀이를 통해 더 많은 유·아동이 안정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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