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경옥 상주시의원, 상주읍성 기반 시내 상권 살리기 제언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2-23 15:25 게재일 2026-02-24
스크랩버튼
읍성 주변 한옥마을 및 경상감영 거리 조성 등
Second alt text
이경옥 의원이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공

이경옥 상주시의회 의원(북문·계림·동문)이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이 완료돼 가는 시점에 발맞춰 읍성 기반의 시내 상권 살리기를 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부터 시작한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이 올해 준공 예정이라며 이 같은 제언을 했다.

그는 먼저 경천섬,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속리산 문장대,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상주를 방문하고 있지만 정작 상주시내로의 발길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지적했다.

이는 관광객을 시내로 이끌만한 아이템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상주읍성 북문 복원이 완료되고 역사공원이 조성되는 2026년을 잘 준비한다면 관광객들을 시내로 유입할 수 있을 것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주요 내용은 상주 읍성 주변 한옥마을 및 조선 시대 경상감영 거리 조성과 함께 주민참여위원회를 발족하자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전주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뤄 매년 1000만명이 넘는 내외국인이 방문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며 상상도 못할 경제유발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사례를 들었다.

경상감영 거리는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곶감, 소고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막을 만들고, 전통공예와 다도·다식 체험, 전통예절 교육 등이 가능한 상설 체험장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끝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참여위원회 가칭 ‘상주읍성 사람들’을 구성하자고 했다.

이경옥 의원은 “상주읍성 자산과 주변 문화유산을 연계 개발해 시내 상권이 살아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