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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엽서로 보는 일제강점기 경상도의 뿌리는?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2-23 13:05 게재일 2026-02-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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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아카이브 통해 상주읍성 등 28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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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상주장터 모습. /상주시 제공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시가 한 세기 전 일제강점기의 빛바랜 사진을 선보이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케 하고 있다.

시는 23일 시청 누리집 상주 아카이브‘사진으로 보는 상주’를 통해 일제강점기 상주 관련 사진엽서 28장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과거 기억을 공동체의 문화자산으로 전환해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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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상주읍성 남문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읍성 4대문, 재판소·일본인 소학교·공립보통학교 등 일제강점기 건축물과 상주의 거리 풍경, 시장, 왕산에서 바라본 시가지, 상주 수비대 훈련 모습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상주박물관과 협업으로 사진 속 건물명과 위치정보를 보완했다.

시민과 방문객들은 상주아카이브를 통해 일제강점기 상주의 모습을 확인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자료 공개가 과거 상주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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