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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농업인 대상 GAP 기본교육 실시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2-23 10:12 게재일 2026-02-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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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토마토·딸기 재배농가 20여 명 참여
지난 1월 박현국 봉화군수가 임대형스미트단지에서 도마도 정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24일 봉성면 창평리 스마트팜 연구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정부가 도입한 국가 인증제도로, 생산부터 수확·선별·포장·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확보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한 토마토 및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군은 GAP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 생산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봉화사무소 엄진양 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GAP 제도 도입 배경과 정책 추진 방향 △GAP 인증 신청 및 심사 절차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과 관리 요령 △농작업 과정에서의 위생관리 및 위해요소 차단 방법 △영농일지 작성 등 기록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상세히 다뤄진다.

특히 스마트팜 환경에 맞춘 위생관리와 데이터 기반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증 획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자율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안내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GAP 기본교육을 계기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업인들이 안전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뢰받는 지역 농산물 생산과 유통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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