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청렴의 의미와 실천 의지 강조
대구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시장 권한대행 명의의 ‘영상 청렴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메시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인 청렴과 책임 행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영상에 출연해 청렴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관행과 이해충돌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권한대행은 메시지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에게 청렴은 특별한 덕목이 아니라 시민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일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선택 하나, 사소해 보이는 행동 하나가 대구시 행정의 품격과 신뢰를 만든다”며 명절을 앞둔 시기일수록 시민 앞에 언제나 당당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영상 메시지는 오는 18일까지 대구시 내부 포털인 시도포털에 게시돼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형식적 전달을 넘어 자율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번 청렴 메시지 전달을 계기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후속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는 2월 중 각 실·국별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하고, 권한대행 주재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