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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전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안동서 첫 행보 시작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2-10 14:20 게재일 2026-02-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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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참배·충혼탑 참배 이어 전통시장 순회
AI 로봇산업 중심 미래 비전 제시, 지역별 공약 단계적 발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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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10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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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10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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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10일 안동 천년숲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10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날 포항시청에서 퇴임식을 가진 뒤 곧바로 후보 등록 절차를 밟은 것이다.

그는 더 이른 시점에 사퇴할 수도 있었지만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해 퇴임 시점을 늦췄다. 이로써 8일 새벽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도 퇴임 전 마무리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이 전 시장은 안동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과 충혼탑을 잇달아 참배하며 첫 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전통시장으로 이동해 중앙신시장과 구시장, 용상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전 시장은 현장에서 경북의 산업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AI 로봇산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경북 경제가 다시 도약하려면 미래 산업을 선점해야 한다”며 “AI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 방문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전 시장은 “안동은 북부 발전과 정신문화의 중심 축”이라며 “전통 자산과 미래 산업을 결합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과 실천 정신을 계승해 경북중흥의 길을 열겠다”며 “AI 로봇산업으로 경북 경제를 재도약시키고 지방소멸 위기에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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