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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설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150만 원 상향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2-08 14:14 게재일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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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간 모바일 한정... 지류는 기존 70만 원 유지 할인율 10% 적용
명절 소비 진작·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눈 내린 울릉군청사 전경. 군은 2월 한달 간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대폭 상향한다. /황진영 기자

울릉군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의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성수기를 맞아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여 지역 내 민생 경제를 살리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앱(chak)을 통해 가입 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종이 형태의 지류 상품권은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이번 한도 확대 대상에서 제외돼 기존과 같은 월 7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울릉군 제공

올해 발행되는 울릉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10%로 유지된다. 현재 지역 내 447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신정발 경제교통정책실장은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이 군민들의 설 명절 차례상 준비와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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