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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자신감 키운, 달성군 ‘초·중등 영어 겨울방학캠프’ 수료식 가져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2-08 14:06 게재일 2026-02-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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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등학생 50명, 말레이시아·싱가포르·영국 연수 성과 공유
군, 3년째 진행해온 ‘영어 방학캠프’에 이어 ‘NASA 캠프’도 계획
지난 6일 달성군청에서 열린 ‘2025 초·중등 영어 겨울방학캠프 수료식(고등학생)’ 모습.

대구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 초·중등 영어 겨울방학캠프 수료식’을 열고 해외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3주간 집중 영어연수와 현지 문화체험을 마친 초등 6학년 30명, 영국 옥스퍼드 세인트 클레어즈에서 2주간 영어연수를 마친 고등 1학년 20명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수료증을 받고 초·중등 대표들이 영어로 연수 소감을 발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특히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탐구 발표팀은 ‘크라이스트 처치 이븐송의 음악과 건축 구조의 관계’를 주제로 현지 탐구 활동 결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열린 수료식에서 고교생 대표가 소감문을 발표하는 모습. 아래는 초등 대표 소감문 발표하는 장면. 

한 고교 참가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외국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세상을 향해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학부모도 “아이가 자신감이 커지고 뭔가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접한 경험이 앞으로 성장의 중요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NASA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지원으로 3년째 이어온 영어 방학캠프는, 매년 여름에는 초·중학생, 겨울에는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글·사진/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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