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7여단 공정대대는 지난 5일 포항 조사리 강하훈련장에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활용한 올해 첫 정기 강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대장 등 장병 130여 명과 마린온(MUH-1) 2대가 투입됐으며, 공정대대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대대는 훈련에 앞서 전투연병장과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에서 지상 착지 훈련과 모형문·모형탑 훈련, 공수 시뮬레이터 훈련 등을 실시하며 기본 기술을 숙달했다.
장병들은 고도 1500피트(약 457m) 저공에서 강하한 뒤 신속히 집결해 착륙지대를 확보하고, 연결작전 등 국면별 전술훈련을 이어갔다. 훈련 전·중·후에는 위험성 평가와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했다.
박지환 대대장은 “실전적 강하훈련을 통해 공정작전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필승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