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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피해목 벌채사업 접수…2차 피해 예방 총력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2-06 14:43 게재일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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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피해목 벌채사업’ 현장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피해목 벌채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우기 전 긴급 벌채 39ha와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 361ha를 추진하는 등 산불 피해지에 대한 단계적인 복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현재도 추가 대상지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며 복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접수하는 벌채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주변 60m 이내 산불피해목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과, 생활권 외 일반 임야지역을 대상으로 경관 개선과 임업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산불피해지 일반임야 벌채사업’이다.

신청은 산주가 해당 임야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직접 하면 된다. 다만 산불 피해목이 아닌 지역이나 활엽수 등 수목이 회복된 곳, 차량과 장비 진출입이 어려운 지역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54-830-6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산림의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위해 벌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임야 피해를 입은 산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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