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대,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로 글로벌 캠퍼스 기반 강화한다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2-06 12:03 게재일 2026-02-07
스크랩버튼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서 한국유학 박람회 개최
Second alt text
문경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중앙아시아 2개국서 한국유학 박람회를 개최했다. /문경대학교 제공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문경대학교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국제교육원(원장 강창교)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2개국을 방문해 해외 우수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한국유학 박람회(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문경대학교가 주관하고 수성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가 함께 참여한 공동 유학 설명회로, 중앙아시아 지역 학생들에게 한국 대학 진학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Second alt text
문경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중앙아시아 2개국서 한국유학 박람회를 개최했다. /문경대학교 제공

박람회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과 타슈켄트에서 2회, 키르기스스탄 오시(Osh) 지역에서 1회 등 총 3차례 열렸으며, 현지 학생과 유학 관계자,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해 한국 유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나망간 학생회관에서 열린 1차 박람회와 같은 날 키르기스스탄에서 동시에 진행된 설명회는 중앙아시아 전반에 확산된 한국 유학 열기를 보여줬다. 

행사는 현지 통역을 통해 대학 소개와 한국 유학 전반에 대한 설명, 개별 학생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전공 선택, 입학 절차, 비자 발급, 장학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문경대학교 국제교육원은 타슈켄트 지역에서 기존 협력 유학원과 만나 향후 중앙아시아권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하며, 중장기 국제교육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문경대학교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현실 속에서 해외 유학생 유치는 대학의 중요한 생존 전략”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맞춤형 유학생 유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