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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나리분지 어린이놀이터 ‘겨울철 안전 점검’ 고삐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1-31 10:12 게재일 2026-02-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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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파손 등 사고 요인 선제적 차단, 7개 시설 정밀 점검
울릉 나리분지의 ‘야외 어린이 놀이시설‘. 겨울철은 많은 눈으로 인해 시설 이용에 일부 제약이 있으나, 봄부터 가을까지는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경북매일 DB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겨울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나리분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5조에 따른 정기 점검의 하나로,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결빙과 파손을 조기에 발견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나리분지 내 설치된 그네, 회전 놀이기구 등 총 7개 놀이시설이다.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다음 주 중 현장을 방문해 정밀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으로는 ‘겨울철 탐방로 및 놀이시설 결빙·파손·이탈 여부’, ‘안전난간 및 고정장치의 견고성’, ‘부속품 연결 상태’ ‘시설 내 유해 이물질 발생 여부’ 등이다. 특히 추위로 인해 변형되기 쉬운 고정장치와 연결부의 부식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양홍준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장은 “겨울철은 많은 눈으로 인해 시설 이용에 일부 제약이 있지만, 나리분지는 사계절 내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작은 결함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하고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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