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맞춤형 복지 실현
예천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군 총예산의 19.3%, 1242억 원을 투입한다.
이 예산은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으로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예천군은 2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할 수 있는 돌봄·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아픈아이 돌봄센터,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 및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0세 특화반’은 생후 60일에서 12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공 돌봄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 문화의 집,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곳에 모아 돌봄과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복지 거점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 강화를 위해 예천군은 보육교사와 관계 공무원 등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공연 등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도 힘쓴다.
어르신 복지 분야에 총 837억 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경로당 운영 지원을 확대한다.
기초연금 지급과 시니어클럽 기반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미 경로당 기능 내실화 노력은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이 2025년 경상북도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그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행복과는 전담 TF팀을 구성해 보건·복지·요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는 가장 먼저 군민 곁으로 다가가고, 일상에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