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프로그램, 현장 중심 교육 과정 전문 인력 배치로 민간경비 산업 위상 높인다 대학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통한 인재 배출
경북전문대학교가 경찰청 지정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2026년도 제1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치안 전문가 양성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종료된 이번 교육은 경비업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최근 사회적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민간 경비 종사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의 교육 과정은 △경비업법 및 관련 법규 △범죄 예방 및 대응 △시설·호송·신변보호·기계경비 실무 △혼잡·교통유동경비 실무 △체포·호신술 및 장비 사용법 △직업윤리 및 인권 보호 등 실무 전반을 익히는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북전문대학교의 교육 운영은 민간 경비의 질적 성장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의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통해 배출된 인력은 현장 대응력을 갖춘 준비된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북전문대학교는 경북 지역 내 단 두 곳뿐인 교육기관 중 하나로, 경북 북부권에서는 유일한 교육 거점이다. 그동안 영주, 봉화, 울진 등 인접 지역 예비 경비 인력들이 겪어온 원거리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은 “민간 경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대학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집중해 경비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치안 전문가를 지속해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들이 현장에 배치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지수가 상승하고, 민간 경비 산업의 사회적 위상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