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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지역 맞춤형 AI 확산 나서…장애인기업·보육 현장과 협력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1-16 12:30 게재일 20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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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하이테크플랫폼 AI STATION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현장 적용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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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이 지난 14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학교가 지역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인공지능(AI)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경국대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은 지난 14일 지역 내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활용 기반 확대를 위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으로 운영되는 ‘K-하이테크플랫폼 AI STATION’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지역 기관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디지털 융합 훈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AI STATION 옥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재훈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교육과 디지털·AI 분야 재직자 교육 참여, 인력·장비·시설 등 자원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기업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직무 분석과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행정, 경영, 홍보 등 기업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어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두 번째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강경숙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으며, 보육 분야 재직자와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교육과정 개발, AI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공동 운영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경국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STATION을 중심으로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넓히고, 디지털 및 인공지능 교육 관련 컨퍼런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디지털 미디어 커뮤니티 형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현기 국립경국대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 재직자들에게 고품질 AI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과 인적 자원 개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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