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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ICT 기업, ‘MWC 2026’서 글로벌 시장 공략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3-04 11:01 게재일 2026-03-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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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전시관 운영…AI·모빌리티 등 10개 기업 참가
기술 시연·비즈니스 상담 통해 해외 판로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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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경북도 전시관을 찾은 해외 바이어와 관계자들이 도내 ICT 기업의 기술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전시회 ‘MWC 2026’에 참가해 도내 ICT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열리는 ‘MWC 2026’에 경북도 전시관을 마련하고 도내 ICT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공지능(AI), 에너지,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확장현실(XR),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글로벌 통신사와 해외 바이어,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술 시연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시장 Hall 7에 132㎡(40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설치했다. 전시 첫날에는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이 전시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했다.

또 전시 기간 중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전시 이후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참가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MWC 2026은 경북 ICT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현지에서 구축한 네트워크가 실제 수출과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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