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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개학기 교통안전 점검 강화…어린이보호구역 1175곳 대상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3-04 11:02 게재일 2026-03-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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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점검
신호위반·속도위반·이륜차 법규 위반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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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개학기를 맞아 교통안전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도로 안전시설과 교통 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이 개학기를 맞아 교통안전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경북경찰청은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자체와 도로관리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교통표지판과 노면표시, 불합리한 신호주기 등 교통시설 전반이다. 경찰은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교통 흐름과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보호구역 1175곳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관할 지자체와 협력해 신속히 보완할 방침이다.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도 강화한다. 경찰은 신호·지시 위반과 속도위반, 이륜차 법규 위반을 중점 단속하고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에는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인도 주행 등 위험 행위를 연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잘못됐거나 불합리한 교통시설을 발견하면 경찰관서 유선이나 경북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며 “서행 운전과 신호 준수, 보행자 배려 등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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