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가 대만 신베이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항위안 프로축구단(Hang Yuan F.C.)과 축구 인재 양성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일대 축구학과와 항위안 F.C.가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글로벌 축구 인재 양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항위안 F.C.는 대만 축구 역사상 최초로 AFC컵 본선에 진출한 구단으로, 2025시즌 현재 대만 풋볼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명문 프로구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선수 교류 △축구 관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이를 통해 경일대 축구학과 학생들에게 국제 무대 경험과 해외 프로구단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교류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준상 경일대 축구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축구학과와 축구부의 국제화와 대외 교류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해외 프로 진출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프로리그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학교 축구학과는 국내외 축구 관련 기관 및 프로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축구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