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지역의 산업구조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5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방문해 지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과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화산면 일원에 총 37만 평 규모로 조성된 첨단산업단지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재 하이테크파크지구에는 ㈜화신 800억, ㈜로젠 1259억을 투자를 완료하며 지역 산업 기반을 다졌으며, 최근에는 자동차 배터리 시스템 등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카펙발레오가 1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결정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 곳을 기업 활동에 적합한 산업 기반을 조성해 전자부품,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군을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차세대 산업전략으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운영 중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지능형 IoT부품센터, 항공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등과 협업해 신산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IT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영천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경북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해 로봇시스템 구축 등 공장자동화 보급을 통해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관련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 준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벤처기업 육성과 스타트업 기업 발굴을 지원하며, 첨단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이테크파크지구는 미래 영천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인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며 “영천시의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