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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체부 국제경기대회 공모 2년 연속 선정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04 10:23 게재일 2026-01-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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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억2000만원 확보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외 선수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는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와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동시에 선정돼 국비 3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13개 시·도에서 23개 대회만이 선정된 가운데,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지원 성과를 거두며 국제경기대회 개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랑대기 대회에는 국비 2억원, 경주국제마라톤에는 1억20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경주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로부터 대회 경쟁력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비 확보는 대회를 잘 치렀다는 평가를 넘어, 경주의 행정 시스템과 도시 전략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국제대회를 스포츠 관광 자산으로 발전시켜 경주를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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