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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천군 함께하는연구소,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12-25 10:51 게재일 2025-12-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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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운영 성과 인정
예천군정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의미 더해
예천군 함께하는연구소(소장 박현지)가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연말 군정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 제공

함께하는연구소(소장 박현지)가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3일 열린 ‘2025년 연말 군정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대상으 진행되었으며, 서비스의 전문성, 운영의 안정성, 이용자 중심 지원체계, 제공인력의 역량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함께하는연구소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하는연구소는 발달장애인의 일상 변화와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주간 활동서비스와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사회 참여 확대,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특히 이용자의 개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지원 계획 수립과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박현지 소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이용자와 보호자,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온 제공인력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서비스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연구소는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발달장애인 지원의 모범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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