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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성과공유회 개최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5-12-15 16:04 게재일 2025-12-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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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관광객 3만5000여 명 방문⋯복합문화공간으로 안착
지난 13일 열린  ‘2025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성과공유회' 모습. /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2025년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산성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화본마을은 카페와 전시공간, 예술인 창작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 전시와 공연 등 26건의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누적 방문객 3만5000여 명을 기록했다.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며 군위의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내년에도 콘텐츠 내실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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