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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도 농촌개발분야 평가 ‘대상’ 수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12-12 11:56 게재일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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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5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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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5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농업 중심도시 상주시가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개발분야에서도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시행한‘2025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1년 이후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농촌개발분야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식품부 공모 대응 능력, 지방 이양사업 추진 실적, 농촌 빈집 정비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한다.

상주시는 농촌공간정비,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시군역량강화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농촌협약에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정책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우수한 실적과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촌지역 인구소멸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에 앞장서 노력한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상주시의 농촌정책이 안정적인 행정 기반 위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생활SOC 확충, 농촌 회복력 강화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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