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 컨설팅으로 업종별 최적 전략 제시
상주시가 급변하는 온라인 판매 환경에 부응해 통신판매업자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역 통신판매업자와 창업 준비자, SNS·유튜브 마케팅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통신판매업 역량강화 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수준별 맞춤형 1:1 컨설팅과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통신판매업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실전형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복잡한 이론을 최소화하고, 기획부터 촬영·편집·업로드까지의 전 과정을 참여자가 직접 수행해 ‘만들고 바로 업로드’하는 실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역량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통신판매업자들의 온라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