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 맞춤형 프로그램 호응…참여 확대 견인
구미보건소가 지난 5일 202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미보건소는올들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 △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위험요인 개선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건강관리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