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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경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5-12-08 11:12 게재일 2025-12-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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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층 맞춤형 프로그램 호응…참여 확대 견인
구미보건소가 5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경북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 제공

구미보건소가 지난 5일 202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미보건소는올들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 △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활동량이 적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위험요인 개선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건강관리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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