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쌀로 만든 '사랑의 떡국 떡' 소외 이웃에 전달
NH농협 경주시지부는 2일 한국 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와 함께 ‘경주 쌀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직접 재배한 경주 쌀로 만든 떡국 떡을 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자 회장과 회원들은 바쁜 영농 활동 속에서도 정성껏 떡국 떡을 만들어 나눔에 참여했다.
한여농 경주시연합회는 매년 이러한 활동으로 경주 쌀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경자 연합회 회장은 “떡국 한 그릇으로 이웃들이 잠시나마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