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0여 명 참석…우수 회원 25명 표창·군수 특강 진행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회장 신진기)가 지난달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정신함양교육’을 열었다.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 해 동안 지역 봉사와 주민 참여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 25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으며, 박현국 봉화군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숲속도시 봉화의 미래와 함께 만드는 공동체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신진기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2025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봉사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협의회가 지역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정 추진 과정에서 늘 함께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