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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상주차장 디지털화 시범운영 돌입⋯비대면 주차·결제 도입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11-30 15:15 게재일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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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주차 이미지.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12월 1일부터 한 달간 ‘노상주차장 디지털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 주차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무인·비대면 기반의 주차·결제 시스템을 확대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지역은 △달서대로 70면 △신천희망로 29면 △영남일보 앞 12면 △동원빌딩 앞 19면 등 4곳 총 130면이다. 해당 주차장에는 모바일 기반 디지털 운영체계가 시범 적용되며, 이용자는 앱·QR코드·ARS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해 비대면으로 입·출차와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는 ‘탄력주차’ 앱을 활용해 입차 버튼을 누르면 이용이 시작되고, 출차 시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앱 설치가 어려운 시민은 주차표지판의 QR코드 스캔 후 차량번호를 입력해 결제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안내된 ARS 번호로 전화해 주차장 번호와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시는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 현금 결제와 현장 인력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주차 정보 관리와 자동 결제 등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앱, QR, 전화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시범 기간 동안 불편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전면 확대 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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