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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경주 불국사 인근 하운드호텔에서 APEC 자원봉사자와 소통의 시간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11-02 12:58 게재일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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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경주 APEC 자원봉사자들 노고 치하
김혜경 여사가 경주 불국사 하운드호텔에서 APEC 자원봉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1일 경주 불국사 인근 하운드호텔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APEC 자원 봉사자들과 경주 황남빵을 앞에 두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이날 김 여사는 호텔 측이 제공한 경주 명물 황남빵을 앞에 두고 자원봉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회의 준비와 현장 지원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감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 여사는 이날 자원봉사자 숙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경주를 더욱 빛나게 했고 그 마음과 정성이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국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만남은 회의의 성공적 개최뿐만 아니라 현장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주를 찾은 많은 관계자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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