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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 8·9일… 체험·축하 공연 풍성

최병일 기자
등록일 2025-11-03 19:39 게재일 2025-11-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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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내달 8일부터 이틀간 선샤인밀양테마파크와 얼음골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5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분리 운영되던 ‘밀양대추축제’와 ‘밀양얼음골사과축제’를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 주제는 ‘자연의 달콤함, 대추·사과의 향연!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대추와 얼음골 사과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추와 사과를 활용한 체험행사, 농·임산물 판매장 운영, 민속놀이·목공예 체험, 축하 공연 등이 마련됐다.  

밀양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추와 얼음골 사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의 대표 특산물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제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밀양시 홈페이지 또는 축제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일기자 skycb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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