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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 예천활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풍성한 혜택 제공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10-28 10:56 게재일 2025-10-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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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 행사부터 현장 기부 이벤트까지
2025 예천 농산물 및 활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축제는 예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과 활의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대표 명품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축제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기부자 감사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향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현장 기부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현장에서 고향 예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인증하면,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나 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도 소득공제 혜택으로 기부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 현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예천산 햅쌀 잡곡 500g을 즉시 증정한다. 

이러한 ‘1석 3조’의 혜택을 통해 기부자들은 즐거움과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축제는 활과 농산물이라는 예천의 상징을 한데 모아 전통문화·지역경제·관광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융합형 지역축제로서, 예천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천의 밝은 미래를 여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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