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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이다음봉사단,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안전한 산책로 조성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10-27 17:02 게재일 2025-10-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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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의 사회공헌 단체 ‘이다음봉사단’이 지난 25일 대구 신천 둔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 산책객 증가에 대비해 신천 산책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서한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천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구시가 후속 처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신천을 청소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신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신천은 대구 시민의 소중한 휴식처”라며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에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적 건설 브랜드로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다음봉사단은 2014년 12월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 봉사, 수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신천 정화 활동은 봉사단의 29번째 공식 활동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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