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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기관 선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10-19 15:34 게재일 2025-10-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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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2주간 전국 200여 개 거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대구아트웨이는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체험·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에는 안수현 화가와 함께하는 ‘감정 드로잉 클래스’, 오후 2시에는 리태 작가의 ‘업사이클 폰케이스 제작 클래스’가 열린다. 31일 저녁 7시에는 김훈 경북대 교수(건축학부)의 공공디자인 강연이 진행되며, 11월 1일 오전 11시에는 남희 작가의 ‘폐그림책 업사이클링 팝업북 아트 클래스’가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구아트웨이 누리집(daeguartway.kr)과 SNS를 통해 선착순 무료 접수로 운영된다. 

방성택 본부장은 “공공디자인의 ‘공존’과 ‘지속’ 가치를 대구에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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