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예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쓰레기 속 보물찾기 행사, ‘제6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 성료
예천군은 18일 호명읍 메가박스 주변에서 클린예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쓰레기 속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를 찾아오는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물품 및 생필품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코스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가 붙은 쓰레기를 찾아오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스탬프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클‧린‧예‧천으로 나뉜 4개 구역을 돌며 완주 도장을 받아 클린예천을 완성한 참가자들에게 경품 추첨권을 제공했다. 이러한 행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K모씨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도 하고 경품도 받았으니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담달리기를 통해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